신인그룹 TWS(투어스)가 데뷔 23일만에 음악방송 1위 타이틀을 차지, ‘2024년 대표 파워청량돌’로서의 단단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15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는 지난 14일 MBC M ‘쇼! 챔피언’에서 미니 1집 ‘Sparkling Blue’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1위를 차지했다.
TWS의 쇼!챔피언 1위는 지난달 22일 데뷔 이후 약 23일만에 차지한 음악방송 첫 1위 기록이다. 데뷔 2주차에 ‘Sparkling Blue’로 K-팝 보이그룹 역대 초동(한터차트 기준) 6위, ‘주간 피지컬 앨범'(1월 22~28일 자) 1위 등의 화제성 집중과 함께 화제를 모았던 이들의 행보가 대중의 긍정적 관심으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벅스 일간차트 이틀 연속 1위(2월 12~13일 자), 플로 2위, 멜론 4위, 지니 8위, 스포티파이 한국 9위 등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꾸준한 인기와 함께, TWS의 인기상승 흐름이 본격화됨을 짐작케 한다.
TWS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의 라이브 방송과 함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음악방송 첫 1위라는 영광스럽고 값진 순간을 안겨주신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언제나 팬분들의 일상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보답해 매일 성장하는 팀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TWS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최근 음악방송과 스트리밍 영역을 넘어 유튜브뮤직 ‘일간 SHORTS 인기곡'(한국 기준) 6위 등 소셜영역에서 거듭 회자되며, 새로운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