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뜻깊은 자리에 선다.
13일 뉴스1은 “이효리가 국민대 졸업식에서 축사를 맡았다”고 보도했다.
국민대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이 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국민대는 이효리의 모교이기도 하다. 그는 서문여고를 졸업하고 국민대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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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지난해 가을 국민대 축제에 깜짝 등장한 적도 있다.
국민대는 졸업식에 98학번 이효리를 섭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한다.
국민대 측은”이효리 동문은 최정상 걸그룹 역사를 가진 핑클의 리더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을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선한 영향력을 가진 동문”이라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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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 생활을 하던 이효리는 최근 왕성히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친엄마와도 예능에 출연한다.
이효리는 JTBC 예능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톱스타 딸과 여행을 떠나는 엄마 모습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담아내는 ‘모녀 여행 에세이’다.
이효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엄마와 단둘이 여행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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