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멤버 로제의 생일을 맞아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로제는 11일 생일을 맞은 가운데 블랙핑크 지수, 제니, 리사는 로제를 향한 축하 메시지를 일제히 공개했다.
지수는 “로지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같이 투어하면서 나의 훠궈 메이트가 돼 줘서 고마워. 올해도 잘 부탁해”라고 애정 어린 축하를 전했다.
이어 “연습생 때부터 내가 너의 보석 같은 목소리의 1호 팬이었던 것 알지? 올해도 노래 많이 불러줘! 1등으로 줄 서서 기다리는 중. 영원히 든든한 언니로 곁에 있을게. 사랑해”라고 든든한 우정을 뽐냈다.
제니는 “생일 축하해 로지 포지(로제의 애칭)”라며 “내 인생에서 너와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함께할 우리 인생의 새 챕터가 기대된다. 사랑해. 가장 행복한 날을 보내길 기도할게”라고 애정 넘치는 축하 인사를 건넸다.
리사 역시 “생일 축하해 내 쌍둥이. 항상 내 응원군이 돼 줘서 고마워. 나도 항상 네 힘이 돼 줄게. 계속 네가 사랑하는 것들과 널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해나가길 바라”라고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맺었다. 세 사람은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개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고, 로제는 개인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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