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이성경과의 우정을 뽐냈다.
박신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기 은재샘 키 너무 크신 거 아니냐고요. 세트장에서 만난 돌담병원 차은재샘. 작년 3월 사진을 이제서야 올려본다. #서우랑혜정이아니고 #차은재와남하늘”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신혜와 이성경이 담겼다. 지난해 3월 드라마 촬영을 통해 만나 찍은 사진을 뒤늦게 공개한 것. 키 차이로 인해 이성경 품에 푹 안긴 박신혜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박신혜가 출연 중인 JTBC ‘닥터슬럼프’는 백억 대 소송과 번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성경은 11일 ‘닥터살럼프’ 6회에 특별출연한다. 그는 극 중 여정우(박형식 분)의 ‘구 썸녀(?)’이자 남하늘(박신혜 분)의 질투 유발자로 분할 예정이다.
박신혜와 이성경은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닥터스’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후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이성경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차은재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JTBC ‘닥터슬럼프’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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