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방영 종료 재밌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 추천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정보 방탄 진 합류 가능성
장사천재 백사장2 - 연출
- 미등록
- 출연
- 백종원, 이장우, 존박, 권유리, 이규형, 파브리, 효연, 에릭
- 방송
- 2023, tvN
장사천재 백사장2 가 막을 내렸다.
일요일 밤을 책임지던 예능 태계일주3와 함께 막을 내렸는데 둘 다 좋아하는 예능이라서 자주 챙겨 보았었다. 다른 의미로 참 좋았던 건 태계일주는 유튜브 여행 채널에서 보기 힘든 날것의 맛을 극대화 시켰다면 장사천재 백사장은 그 동안 이런 비슷한 류의 예능에서 보여주지 못한 찐 식당 경영의 참맛을 보여 주었다.
사실 나는 배우들이나 유명인들이 외국 나가서 설렁 설렁 일하는 걸 보는 것도 좋아라 하긴 해서 크게 불만은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사천재 백사장 팀은 존경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누가 보면 촬영을 하러 간 게 아니라 진심으로 장사하러 간 게 눈에 보일 정도인데 아무래도 백종원이 캡틴인 만큼 진정성에서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한다.
게다가 일부러 출연진을 외국에서 인지도가 크게 없는 사람을 기용하는 것도 흥미롭다. 물론 소녀시대 멤버들이 인기가 많긴 하지만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지 대중적으로 다른 아이돌처럼 인지도가 크게 높다고 보긴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들 주방에서 일하느라 바빠서 홀에는 얼굴을 잘 보여주지도 않는다.
사실 시즌1 에서 백종원이 너무 힘들다고 시즌2는 절대 안 한다고 했는데 시즌2 역시 대박이 나면서 이렇게 되면 시즌3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다른 예능 처럼 바로 돌아오기는 힘들어 보이긴 한다. 시즌1과 시즌2의 텁도 거의 반년 정도가 있었던 걸 생각해 보면 말이다.
아마 그래서 방탄소년단 진이 제대하고 시즌3에 합류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듯하고 PD도 조심스럽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정말 방탄소년단 진과 백종원의 만남이 성사될 수도 있어 보이긴 한다.
문제라면 방탄소년단은 전세계적으로 넘사벽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 그렇게 되면 제작진도 신경쓸 게 정말 많을 거 같긴 하다. 그래서 나 혼자 그냥 뇌피셜로 생각한 만약 방탄 진이 합류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를 생각해 본다면.
일단 카메오로 전체 일정이 아니라 극비리에 아주 잠깐 동안 하루나 이틀 동안 일을 한다던가 그게 아니라면 아예 나라를 정할 때 미국 같은 곳을 가서 아시아 문화의 영향력이 거의 없는 미국 내륙 지역을 가도 좋을 거 같긴 하다. 사실 미국은 굉장히 넓은 나라라서 우리나라에서 유명인의 인지도를 모두가 아는 개념과 다르긴 하다. 만약 우리나라도 섬마을 시골에 들어가면 방탄소년단이 누군지 모르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수두룩하지 않을까. 차라리 그런 곳에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처럼 보이긴 한다.
<장사천재 백사장3 과 방탄소년단 진>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확정은 아직>
<장사천재 백사장2 환상의 팀워크>
실제로 방탄소년단 진과 백종원이 사적으로 친해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장사천재 백사장 피디도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거 같은데 분명 나온다면 어마무시한 파급력과 재미 또한 있을 거 같아서 기대 중이다. 사실 지금은 백종원 선생님도 바쁘고 해서 진이 제대하는 6월 이후 팀을 꾸려서 가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