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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심형탁, 18살 연하 ♥사야에 받은 살벌한 문자 “외박? 그럼 미래는 없지”(‘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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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18살 연하 아내 사야에게 ‘자고 가도 돼?’라는 문자를 보낸 뒤 받은 답장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1회에서는 심형탁과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 장영란 남편 한창이 처음으로 뭉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5%(유료 방송 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심형탁, 신영수, 한창은 처음으로 뭉쳐 ‘자유 신랑의 날’을 선포하고 산속에 위치한 힐링 테라피 공간인 한 찜질방을 찾아갔다. 따뜻한 족욕탕에 발을 담근 세 사람은 각자 결혼 연차로 서열 정리를 하는가 하면 “아내에게 너무 잡혀 사는 것 아니냐?”라며 서로를 은근히 디스해 짠내웃음을 안겼다.

신영수는 “아내(한고은)에게 유일하게 큰소리칠 때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우리 집 강아지들이 살이 찌면 안 되는데, (아내가) 많이 먹인다. 그래서 내가 엄청 뭐라고 한다. 그때 아내가 내 눈치를 본다”라고 당당히 말했다. 이를 들은 심형탁은 “(한고은) 누나가 눈치 본다는 말을 들으니까 속이 시원하다”라고 말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한고은의 눈총을 받았다.

시끌벅적한 수다와 서열 정리 후, 세 사람은 찜질방 내 식당에서 푸짐한 보양식을 즐겼다. 그러던 중 “아내에게 ‘오늘 자고 가도 되냐?’라는 문자 메시지를 동시에 보내보자”는 위험천만한 게임을 시작했다. 같은 문자 메시지를 동시에 보낸 가운데, 한창이 아내 장영란에게 “당근이지, 자고 와요”라는 스윗한 답문을 받아 기세등등한 표정을 지었다. 신영수도 한고은에게 답장받았는데 “‘뚜디 맞을까? 잠은 집에서 자도록 해요’라는 문자가 왔다”라며 벌벌 떨어 현장을 초토화했다.

마지막으로 심형탁이 아내 사야의 답문을 확인했다. 심형탁은 “답장 내용이 장난이 아닌데? 아내가 ‘너무 졸려? 너무 졸리면 어쩔 수 없지, 미래는 없지만’이라고 보냈다. 미치겠다”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이에 한창과 신영수는 “빨리 사과 전화를 해라”고 심형탁을 독촉했다. 그러나 심형탁은 사야가 전화를 받자마자 다시 한번 “자고 가도 돼?”라고 물었다. 멘토군단은 “정말 눈치가 없네”라며 경고하기도. 결국 심형탁은 아내에게 사과한 뒤 “최대한 빨리 가겠다”라면서 이날의 회동을 마무리 지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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