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조세호 연애 보도에 축하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조세호의 열애 소식을 전하는 유재석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드디어 열애 기사가 났다”라고 축하했다. 조세호는 “생각보다 (기사가) 늦게 났다”라고 말했다. 현재 조세호는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다.
유재석은 “조세호가 데이트를 몰래 한 적 없다. 이광수도 세 번 봤다고 했다. 하하도 말했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이광수는 백화점에서 보고, 카페에서 보고, 길 가다가도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다들 축하해 주시는데 제가 (조세호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나 할 것인지 궁금해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조세호는 “제가 유재석 결혼식 때 축의금을 5만 원 내서 밥을 안 먹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은 “마음만으로도 고마워서 조세호가 결혼을 하면 축의금을 두 배 낼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떠올린 조세호는 “정해졌다. 10만 원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대답하지 않고 한참을 웃었다.
한편 유재석은 가수 태양의 결혼식 때 축의금으로 100만 원을 내기도 했다. 그러나 태양은 이를 받지 않고 다시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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