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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몸매 관련 망언 “최대 몸무게 56kg, 너무 불편해” 現 50kg(‘신애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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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늘씬한 몸매 비결을 소개했다.

7일 신애라의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아침 루틴 두번째 이야기^^ feat. 몸무게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신애라는 자신의 아침 루틴을 소개하며 “잠옷을 벗고나서 체중계에 올라가시라. 저는 매일 아침 몸무게를 꼭 재는 편이다. 근육은 생기기도 하고 빠지기도 하니까 예전에는 그렇게까지 신경 쓰지 않았다. 바지가 꽉 끼네, 근육이 없어지네 그 정도로만 신경썼는데 갱년기가 지나고 나니 몸무게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신애라는 공복 몸무게 50kg를 인증했다.

그러면서 “몸무게의 적정 체중이 각자 다 다를 거다. 제 기준은 굉장히 적은 편이다. 제 평생 몸무게가 많이 나갔을 때 56kg였다. 그때 굉장히 불편하게 느껴졌다. 평균 몸무게는 51kg에서 53kg 정도로 나간다”라고 덧붙였다.

또 “근데 어느 순간 51kg여도 예전 51kg와 다르다는 걸 느꼈다. 근육은 자꾸 빠지고 뱃살도 생겨서 운동도 해야겠지만 일단 먹는 걸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토로했다.

신애라는 “일단 먹는 걸 조절했더니 뱃살이 조금 빠지면서 옷 입을 때 태가 났다. 그때 몸무게는 51kg보다 아래였다. 몸이 굉장히 가볍고 편안해졌고 에너지도 없어지진 않더라. 이 정도를 유지하면 좋을 것 같았다”라고 고백했다.

1969년생인 신애라는 1989년 MBC TV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1991)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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