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이나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따뜻한 주말을 보내는 법”이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나은이 직접 공개한 일상 이미지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기타를 안고 있는 모습에서 최근 기타 연주를 배우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더불어 거리에 나선 모습에서는 마스크를 쓴 채 눈알만 보이는데도 ‘훈훈’한 비주얼이 엿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이나은은 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해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2020년 2월 전 멤버의 그룹 내 왕따 주장으로 논란이 커지며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다.
이후 오랜 기간 활동 중단하며 결백을 호소해왔고, 같은 멤버 김채원이 “한 치의 거짓이 없고 부끄러움 없이 떳떳하다”고 공개한 판결문에 따르면, 재판부는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관계적 문제는 있었으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 판단이 안 된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에이프릴은 2022년 1월 공식 해체 소식을 전했으며, 이나은은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휴식기를 거치며 활동 재개를 준비해왔다. 최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재벌X형사’의 중반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나서는데 이어 ‘아이쇼핑’으로는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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