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이 결혼 계획을 발표하며, 결혼식 장소로 명동 성당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떤 날 결혼할지 모른다“면서도 “확실한 건 오늘 떨어지면 내년에 하게 된다는 거다. 성공하면 올해 하반기, 떨어지면 다시 시도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민은 명동 성당을 선택한 이유로 “둘 다 가톨릭 신자라 성당에서 결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저희처럼 이것저것 결정하는 걸 싫어하거나 해주는 대로 해도 된다는 주의면 성당이 편하고, 그게 아니라 여러 로망이 있다면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조민은 명동성당의 파밀리아 채플로 혼인 예약을 마친 것으로 보이며, 인기 있는 날짜는 이미 모두 마감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예비 신랑에 대해 조민은 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첫 구독자였다고 밝혔으며, 초기에는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영상을 여러 번 시청하는 등의 지원을 해주었다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예비 신랑은 추첨 번호를 뒤 순서로 뽑자 “너를 만나기 위해 모든 운을 쓴 거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결혼식 준비 과정에서 현금 50만원과 교적 증명서가 필요함을 밝히며, 명동 성당에서는 화분, 꽃바구니, 쌀 화환 등의 사용이 가능하다고 소개했습니다. 조민은 쌀 화환을 선택하여 불우 이웃을 돕는 목적으로 기부할 계획임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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