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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주인공은 테일러 스위프트…K팝은 철저히 외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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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테일러 스위프트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래미 어워즈’의 새로운 역사를 쓰면서 독보적인 ‘그래미 여왕’으로 등극했다.

‘제66회 그래미 어워즈(GRAMMYS Awards)’가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이날 테일러 스위프트는 정규 10집 ‘미드나잇(Midnights)’으로 본상이자 최고상으로 여겨지는 ‘올해의 앨범’과 장르상인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부문을 수상, 2관왕을 차지했다.

앞서 ‘1989’, ‘포크로어(folklore)’, ‘에버모어(evermore)’로 그래미 ‘올해의 앨범’을 받은 바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로써 ‘올해의 앨범’을 하나더 추가하게 됐다. 그래미 ‘올해의 앨범’ 4차례 수상은 역대 최초다.

앞서 프랭크 시내트라, 폴 사이먼, 스티비 원더가 ‘올해의 앨범’을 3차례 수상한 바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라며 “이 상을 받게 되면서 곡 작업들을 계속할 수 있게 돼 믿기지 않게 행복하다”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마일리 사이러스

또 다른 본상인 ‘올해의 레코드’ 부문은 ‘플라워스(Flowers)’를 부른 마일리 사이러스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해당 곡으로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부문도 차지했다.

‘올해의 노래’ 부문은 영화 ‘바비(Barbie)’ OST ‘왓 워즈 아이 메이드 포?(What Was I Made For?)’의 빌리 아일리시가 수상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이 노래로 ‘비주얼 미디어 베스트 송’에도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은 그레이시 아브람스, 아이스 스파이스 등을 제치고 빅토리아 모네에게 돌아갔다. 빅토리아 모네는 베스트 알앤비 앨범상도 거머쥐었다.

최다인 무려 9개상 후보에 오른 시저(SZA)는 ‘베스트 R&B 송’ ‘베스트 프로그레시브 R&B 앨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3관왕에 올랐다.

랩 장르에서는 킬러 마이크가 휩쓸었다. 그는 ‘사이언티스츠&엔지니어스’로 베스트 랩 퍼포먼스, 베스트 랩 송 2관왕을 차지했고, ‘마이클’로는 베스트 랩 앨범을 수상하며 총 3관왕을 거머쥐었다.

한편 K팝 아티스트는 후보에서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제63회부터 제65회까지 3년 연속 후보에 오른 바 있지만, 올해는 한 팀도 노미네이트되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테일러 스위프트, 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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