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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저질러” 미노이, 오열→의미심장 글…AOMG ‘확인 중’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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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이
미노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미노이가 라이브 방송 중 눈물을 보이더니 의미심장한 글까지 남겨 의문을 자아냈다.

미노이는 5일 새벽, 자신의 채널을 통해 “울지 않고 얘기를 할 수 있을까. 셀 수도 없는 퀘스천을 가지고, 할 수 있다고 믿고, 나의 무대라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며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서는 더 먼 나중에 설명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 용기를 내봤다. 지금 거의 이틀 밤을 새우고 있고 술 한 모금도 안 마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내가 처해있는 상황들을 다 설명할 순 없지만, 내가 나 자신을 아티스트라고 말하고 그거에 당당할 수 있는 사람인가에 대한 내 인생의 질문을 놓고 봤을 때, 내가 생각하고 어떤 행동을 보여줘야겠다는 깨달은 점들이 너무나 많은 시점”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미노이

이후 미노이는 장문의 글을 게재하기도.

미노이는 “저의 판단과 행동을 믿어준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는 저의 행동들을 많은 작품으로 음악으로 지켜봐 달라. 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 이렇게까지나 긴 글 긴 이야기들이 저도 처음인지라 큰 용기를 가지고 여러분 앞에서 감히 아티스트의 삶이라는 저의 인생에 질문을 둔다면 제가 책임져야 하는 행동들에 당당하고 싶고 그런 모습으로 계속해서 표현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왜냐면 저의 인생의 기준과는 다르게 법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 모두가 살아가는데 그 앞에 그걸 놓고 나를 바라봤을 때 이 정도 겸손함은 가지고 행동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또는 그렇게 생각할 만한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다. 너무나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고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AOMG 측은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다.

한편 미노이는 지난해 11월 AOMG에 합류했으며, 싱글 ‘티켓(Ticket)’을 발매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미노이 SN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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