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김종국의 결혼 및 열애설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동묘 갓성비 투어를 진행하던 중, 멤버 하하가 김종국에게 갑작스럽게 “여자친구 있냐?“라고 물어봄으로써 이 주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김종국은 이 질문이 코너와 상관없다며 당황해했지만, 이후 지석진은 “여자친구 없다고 얘기 안 했다. 쟤 결혼한다. 집 알아보고 있다“라고 발언하며 김종국의 결혼설을 직접 제기했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국의 결혼을 기대하며 농담을 이어갔고, 하하는 김종국에게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라고 제안했습니다. 김종국은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한 조세호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고, 이로 인해 김종국에게도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더불어 멤버들은 배우 전도연의 출연을 희망하며 그녀에게 카메라 앞에서 영상편지를 남겼고, 전도연으로부터 따뜻한 답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3년 만에 전 멤버 이광수의 깜짝 소환과 유재석의 전화 연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방송은 ‘런닝맨’ 멤버들 간의 화합과 웃음뿐만 아니라, 그들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공유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관심을 선사했습니다.
김종국 “결혼 전 헬스장 차릴 것..” 그 이유가…
김종국이 결혼 계획과 관련해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결혼 후 헬스장을 차리겠다는 계획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김종국은 이상형에 대해 운동을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를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 여자친구가 운동하면 좋고, 내가 운동하게 해주는 분이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하며, 지인에게 “너도 결혼하고 육아해서 알지만. 애 낳고 나면 눈치 보이지 않냐. 그래도 너는 일이기 때문에 운동을 갈 수밖에 없지 않냐. 그래서 나의 결혼 계획은 무조건 헬스장을 차릴 거다. 직업이면 일이면 안 갈 수가 있냐. 아무리 육아를 해도 회사는 나가야 할 거 아니냐“고 그럴싸한 논리에 모두 놀랬습니다.
김종국은 운동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여러 가지 예로 들어 설명했습니다.
그 중 여행을 가더라도 운동할 수 있는 장소를 먼저 알아보고, 여자친구에게는 자유 시간에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카드를 주는 등의 방식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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