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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 바라보며 “신경 안쓰려고 하는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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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닥터슬럼프’ 박형식과 박신혜의 달달한 로맨스가 진행됐다.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4회에선 여정우(박형식)와 남하늘(박신혜)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남하늘은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공부에만 목매며 학창시절 친구들과의 관계에 소홀했던 과거. 그런 그에게 여정우(박형식)의 등장은 특별했다.

두 사람은 식당에 왔고, 남하늘은 여정우의 재판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전달해 준 뒤, 잠들어 버렸다. 그런 남하늘에게 여정우는 옷을 덮어주려 했으나 남하늘이 쓰러져 버려 무릎 베개를 해주는 꼴이 되어버렸다. 여정우는 당황하며 남하늘에게 무릎을 내주고 함께 잠들었다.

공월선(장혜진)은 하늘이 혼자 속초에 간 줄 알고 “나쁜 생각이라도 하면 어떡해”라며 패닉에 빠졌다. 남하늘이 여정우와 함께 돌아오자 바다(윤상현)는 “둘이 속초에 다녀온 거냐”라며 놀랐고, 이홍란(공성하)은 “그럼 이 사람이 옥탑에 이사 왔다던 네가 첫사랑이냐”라며 여정우를 지목했다.

이에 여정우가 “내가 네 첫사랑이냐”라고 깜짝 놀랐고, 남하늘은 아니라며 손사래를 쳤다. 남하늘은 이홍란과 가족들에게 “첫사랑은 아니고 그냥 친구야. 뉴스에서 나온 게 다가 아니고 아직 결과도 안 나온 사건이고, 무엇보다 내가 알아서 해. 친하게 지내도 될 놈인지 아닌지 그 정도는 나도 판단할 줄 안다고”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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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우는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게 돌아가는데? 우린 그저 웬수 같은 사이였는데 내가 정말 남하늘의 첫사랑?”이라며 오해했다.

이후 남하늘은 여정우에게 “옷구경을 같이 하러가자”라고 했고, 여정우는 남하늘과 장난치다가 넘어질 뻔한 하늘을 안았고 묘한 기류가 만들어졌다. 두 사람은 학창시절에도 같은 식으로 포옹했다. 남하늘이 고장난 선풍기를 고치려다 넘어지는 걸 여정우가 받아 줬고, 당시 여정우가 당황해 남하늘을 바닥에 떨어트렸고, 그가 손목을 다치자 여정우가 남하늘의 필기를 도와주고 가방을 들어줬었다. 그러나 남하늘은 소개팅을 앞두고 있었다.

소개팅을 하고 돌아온 남하늘이 “넌 친구가 소개팅을 하고 왔는데 물어보지도 않냐?”고 하자 “별로 궁금하지 않은데”라며 툴툴대던 여정우는 하늘이 “소개팅 잘 안 됐어”라고 한숨을 쉬었고, “왜 잘 안 됐는데? 무슨 일이 있었길래”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술을 마셨고, 남하늘은 여정우에 어깨에 기대 잠들었다. 여정우는 “신경 안쓰려고 했는데, 안 쓰여야 되는데”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닥터슬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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