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곽튜브 매니저 / 사진=MBC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곽튜브가 매니저 결혼 선물로 대형 TV를 선물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곽튜브가 매니저의 신혼집 이사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튜브는 요르단 국제 결혼한 매니저에게 “결혼했으면 지참금 냈겠다. 얼마 냈냐”고 물었다.
이에 매니저는 “한국돈으로 천만 원 정도 냈다”며 “요르단은 약혼을 할 때 법원에 가서 한다. 지참금 여부를 물어본다”고 전했다.
곽튜브가 “이혼하거나 남편이 죽었을 때 여자 쪽에 보상하기 위해 지참금을 줘야 하는 문화가 있다. 필수”라고 설명하자 송은이는 “예전엔 낙타 등 가축 몇 마리로 지참금을 주기도 했다고 들었다”고 얘기했다.
결혼식을 요르단에서 한다는 말에 곽튜브는 “내가 가주겠다. 나한테는 요르단 안 멀다. 안 가봤는데 잘 됐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사 선물도 얘기했다. 곽튜브는 “필요한 게 너무 많아 보인다”면서도 “와이프가 K-드라마 좋아하지 않냐. TV를 샀다”고 말했다.
곧이어 67인치 대형 TV가 집 안으로 들어오자 매니저는 크게 놀라며 “솔직히 챙겨주지 쉽지 않을 텐데 너무 고마웠다”고 감동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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