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이 ‘미스트롯3’ 비하인드 무대가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오유진 인스타그램에는 “엄마를 닮았구나. 거울 속 나의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또 “#미스터트롯3 #오유진 #모란”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오유진은 TV조선 ‘미스트롯3’ 방송을 앞두고 무대에 올라 감정을 잡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지난 25일 ‘미스트롯3’ 1:1 데스매치에서 오유진은 유지나의 ‘모란’을 선곡해 엄마를 향한 마음을 전달했다.
앞서 오유진은 “어릴 적부터 할머니와 지냈던 이유가 돌 때부터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고 엄마가 일을 하시니 거의 할머니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유진은 연습 중 엄마와 연락했고 어머니는 딸 생각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의 마음을 아는 듯 오유진은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한 애틋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맞선 배아현도 나훈아의 ‘모란 동백’을 기교 없이 완벽한 무대로 꾸며 두 사람의 진검승부에 마스터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하지만 최종 결과는 오유진이 8 대 5로 승리해 4라운드에 직행하고 배아현은 탈락 후보에 올라 긴장감을 더했다.
오늘(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7회에서는 2라운드 팀 미션 올하트를 이끈 오유진이 다시 한 번 트로트 최강 걸그룹을 탄생시킨다.
오유진의 챔피언 부가 2라운드에서 보여준 ‘풍악을 울려라’ 무대를 잊을 만큼 레전드 무대가 펼치진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스트롯 3’는 트로트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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