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연예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3년 만이다.
1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달 31일부로 가수 소유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소유와 논의 끝에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소유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소유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2010년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소유는 11년간 인연을 이어온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2021년 결별한 후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빅플래닛메이드와 계약할 당시 그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겠다고 밝히며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이후 소유는 ‘청춘스타’ ‘호캉스 말고 스캉스’ ‘전설끼리 홀인원’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대중을 만났다.
또 지난해 앨범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 ‘써머 레시피(Summer Recipe)’등을 발매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021년 설립 이래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소속 아티스트로 허각, 비비지, 이무진, 비오, 렌, 하성운, 카니(Kany) 등이 있다.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먼저 가수 소유를 사랑해 주시고 항상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024년 1월 31일부로 가수 소유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소유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여 전속 계약을 만료하기로 상호 협의하였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소유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소유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소유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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