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샘 해밍턴 “가족 예능, 혼란 가중…벤틀리 ‘존댓말 훈육’ 영상 비방용”(‘선 넘은 패밀리’)

텐아시아 조회수  

샘 해밍턴이 두 아들 윌리엄-벤틀리와 함께 ‘가족 예능’을 촬영하면서 느낀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2월 2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9회에서는 덴마크의 새 ‘선넘팸’ 손지희X마크 가족이 마크의 직장이자 덴마크의 대표 브랜드인 ‘레고 본사’의 내부를 전격 공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스위스의 새 패밀리이자 대형 베이커리 회사에 재직 중인 장주희X루카스 가족이 한국식 메뉴와 접목한 ‘불고기 피자빵’을 개발하는 과정, 프랑스 ‘선넘팸’ 스티브X김다선 가족이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시아버지의 ‘최애 현지 맛집’을 찾아 프랑스 정통 요리를 맛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첫 출연한 손지희X마크 가족은 “한국-네덜란드 출신의 국제 부부지만, 남편의 직장 때문에 덴마크로 선을 넘어 정착하게 됐다”며 “남편 마크가 ‘레고 본사’에 근무하고 있다”고 밝힌다. 마크는 방학을 맞은 두 딸과 함께 회사에 출근해 같은 책상에서 업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 출연진을 놀라게 만든다. 마크 가족의 “가족과의 유대감을 중시하는 ‘휘게 문화’로 인해 일반적으로 오후 4시에 정시 퇴근하고, 주 37시간 근무에 업무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에 모두가 부러워했다.

이들 부녀의 ‘동반 근무’를 지켜보던 MC 유세윤은 “어떻게 보면 가족 예능 촬영도 비슷한 근무 조건 아니냐”고 질문한다. 이에 두 아들 윌리엄-벤틀리와 오랜 기간 가족 예능에 출연했던 샘 해밍턴은 “맞다”고 동의한다. 또한 “아들들과 추억을 쌓을 수도 있지만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촬영 도중 분량을 생각했을 때 ‘밀가루를 다 던지면 웃기겠다’ 싶은데, 그 밀가루를 치우는 사람이 나야…”라고 부연해 짠내웃음을 안긴다.

샘 해밍턴은 “말하다 보니 생각나는 일화가 있다”며 벤틀리에게 ‘존댓말’을 엄하게 가르쳤지만 계속 “응!”이 돌아온 전설의 ‘존댓말 훈육’ 영상을 언급한다. 그는 “벤틀리를 혼낸 것은 비방용이었다. 카메라와 상관없이 실제로 강하게 훈육하려고 했던 상황이었다”면서도 “혼내야 하는데 아이가 리액션하는 상황이 너무 웃겨서 결국 분량으로 살려냈다”고 떠올린다. “(가족 예능을 촬영하면서) 매일같이 재미와 현실 속에서 혼란이 가중됐다”는 샘 해밍턴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부모 연합’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는 또 한 번 폭소를 터뜨린다.

샘 해밍턴 가족의 ‘가족 예능 에피소드’가 소환된 덴마크 ‘선넘팸’의 이야기는 2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텐아시아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AI 추천] 공감 뉴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성공하더니 7천 만원 외제차 구입” 이주빈, BMW X4로 장롱 면허 탈출
  • “현대차에 손벌리는 미국!” 스타리아에 쉐보레 마크 달리는 이유
  • “팰리세이드의 유일한 대항마” 아빠들 난리난 트래버스 풀체인지 하이컨트리
  • “인도용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크레타도 EV 모델 내놓는다!
  • “한국은 없는 현대차 오토바이” 자영업자, 국내도 출시해라 난리!
  • “상담만 받아도 커피 증정” 출고하면 커피머신까지 준다!
  • “쌍용 전설, 이젠 조선 사이버트럭” KGM, 전기 픽업트럭 공개!
  • “평생 엔진오일 무료에 할인까지?” 벤츠 200만 원 더 싸게 사는 법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더블 클러치에 슬램덩크까지! 전 세계에서 농구 제일 잘하는 40대 맞네…르브론 제임스 24득점 11R 더블더블→LA 레이커스 승리 견인

    스포츠 

  • 2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앞 反中 집회… 대만 출신 華商 “이유 없이 시비 걸어”

    뉴스 

  • 3
    홀로 질주하는 美 경제…"탄탄한 소비에 고성장 지속"

    뉴스 

  • 4
    "씻을까 말까…" 냉동 딸기 '이렇게' 먹으면 감염 위험 커집니다

    여행맛집 

  • 5
    올해도 어렵다… 허리띠 졸라매는 카드업계

    뉴스 

[AI 추천] 인기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지금 뜨는 뉴스

  • 1
    윤석열의 ‘옥중정치’… 정치인 입 통해 메시지 전달

    뉴스 

  • 2
    ‘전공의 입대’ 훈령 개정에 갑론을박...“기본권 침해” vs “체계 변화 없어”

    뉴스 

  • 3
    [모플시승] 메르세데스-벤츠 E300 4매틱, ‘만족스럽지 않을 리 없다'

    차·테크 

  • 4
    전국 개표사무원 중 중국인 등 외국인 출신은 몇명?...'선관위도 모른다'

    뉴스 

  • 5
    폴스타 아틱 서클 라인업 확장... 'FAT 빙판 레이스 참가할 것'

    차·테크 

[AI 추천] 추천 뉴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성공하더니 7천 만원 외제차 구입” 이주빈, BMW X4로 장롱 면허 탈출
  • “현대차에 손벌리는 미국!” 스타리아에 쉐보레 마크 달리는 이유
  • “팰리세이드의 유일한 대항마” 아빠들 난리난 트래버스 풀체인지 하이컨트리
  • “인도용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크레타도 EV 모델 내놓는다!
  • “한국은 없는 현대차 오토바이” 자영업자, 국내도 출시해라 난리!
  • “상담만 받아도 커피 증정” 출고하면 커피머신까지 준다!
  • “쌍용 전설, 이젠 조선 사이버트럭” KGM, 전기 픽업트럭 공개!
  • “평생 엔진오일 무료에 할인까지?” 벤츠 200만 원 더 싸게 사는 법

추천 뉴스

  • 1
    더블 클러치에 슬램덩크까지! 전 세계에서 농구 제일 잘하는 40대 맞네…르브론 제임스 24득점 11R 더블더블→LA 레이커스 승리 견인

    스포츠 

  • 2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앞 反中 집회… 대만 출신 華商 “이유 없이 시비 걸어”

    뉴스 

  • 3
    홀로 질주하는 美 경제…"탄탄한 소비에 고성장 지속"

    뉴스 

  • 4
    "씻을까 말까…" 냉동 딸기 '이렇게' 먹으면 감염 위험 커집니다

    여행맛집 

  • 5
    올해도 어렵다… 허리띠 졸라매는 카드업계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윤석열의 ‘옥중정치’… 정치인 입 통해 메시지 전달

    뉴스 

  • 2
    ‘전공의 입대’ 훈령 개정에 갑론을박...“기본권 침해” vs “체계 변화 없어”

    뉴스 

  • 3
    [모플시승] 메르세데스-벤츠 E300 4매틱, ‘만족스럽지 않을 리 없다'

    차·테크 

  • 4
    전국 개표사무원 중 중국인 등 외국인 출신은 몇명?...'선관위도 모른다'

    뉴스 

  • 5
    폴스타 아틱 서클 라인업 확장... 'FAT 빙판 레이스 참가할 것'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