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이준영·홍수주, 재벌가 왕좌 놓고 겨루는 ‘로얄로더’ 2월28일 공개
디즈니+가 욕망을 품은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얄로더’로 흥행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극본 최원·연출 민연홍)가 오는 2월28일 시청자를 찾아온다. 디즈니+가 올해 ‘킬러들의 쇼핑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시리즈다.
배우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가 주연한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가장 낮은 곳에서 제일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려는 욕망을 가진 캐릭터들로 변신한 이들은 마이너리거들의 흥미로운 동맹을 보여줄 예정이다.
살인자 아빠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도망친 한태오(이재욱),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강오그룹의 혼외자 강인하(이준영), 그리고 빚쟁이의 딸 나혜원(홍수주)은 자신의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서로의 강렬한 욕망을 알아보고 동맹을 맺는다.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낸 이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 강오그룹에 한 발짝 다가간다. 냉철한 이성과 거대한 야심, 그리고 무서울 게 없는 배짱을 가진 주인공들이 예고한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에 시선이 향한다.
● 차세대 주역들 뭉친 ‘로얄로더’
‘로얄로더’는 차세대 주역들의 조합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재, 곧 죽습니다’ ‘환혼’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보인 이재욱과 ‘마스크걸’과 영화 ‘용감한 시민’, 최근 공개된 ‘황야’ 등을 통해 대세로 도약한 이준영 그리고 ‘스위트홈 시즌2’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홍수주의 신선한 만남이 돋보인다.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대세 배우들의 매력적인 에너지가 ‘로얄로더’의 강렬한 스토리를 만나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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