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곧 90만 돌파…신기록 계속
‘짱구’ 극장판의 신기록이 계속된다. 90만명 돌파가 임박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영화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날아라 수제김밥~'(‘신차원! 짱구는 못말려’)는 27일까지 89만8000여명의 누적관객을 모았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는 28일중 9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18일 83만명을 모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의 기록을 넘은데 이어 이날 90만명 돌파를 앞뒀다.
이 영화는 ‘짱구는 못말려’의 31번째 극장 영화로 지난해 12월22일 개봉했다. 오네 히토시 감독이 이 영화로 처음 애니메이션 연출을 맡았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는 우주에서 날아온 신비한 빛에 의해 초능력을 얻게 된 짱구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러면서 세상의 파멸을 바라는 악당으로부터 세상을 구하는 유일한 희망이 된 짱구의 활약을 담는다.
이번 영화는,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됐다. 입체감을 더한 캐릭터 묘사가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는 2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G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평점 9.1점, 메가박스 평점 9.1점으로 멀티플렉스 영화관 3사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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