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진성이 극비리 결혼 후 득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는 29일 양진성이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후 득녀를 하면서 연예 활동을 접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진성은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지난 2020년에 득녀했다. 그는 결혼과 출산 등을 모두 극비리에 진행했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양진성이 결혼한 사실은 알고 있었다. 현재는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며 “결혼 후 근황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극히 적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진성은 이화여대 조형예술학부를 중퇴,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10년 영화 ‘웨딩드레스’로 데뷔한 후 SBS 드라마 ‘시티헌터’, MBC ‘오늘만 같아라’, KBS2 ‘비밀’ 등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SBS ‘내 사위의 여자’, tvN ‘시카고 타자기’, ‘크로스’ 등에서도 활약했다. 마지막으로 출연한 작품은 지난 2018년에 방송된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다. 소속사와도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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