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정식 데뷔 전 오른 현지 음악방송 및 페스티벌에서 ‘믿고 보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화제다.
라이즈는 지난 27일 일본 NHK에서 방송된 ‘Venue101’(베뉴101) 프로그램 생방송에 출연해 ‘Love 119’ 무대를 선사했으며, 이날 현장 인터뷰를 통해 “첫 출연이라 긴장되지만 즐기면서 잘하고 싶다. 앞으로 일본에서도 자주 활동할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건네고 멤버별 매력 포인트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28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대형 뮤직 페스티벌 ‘GMO SONIC 2024’(지엠오 소닉 2024) 스테이지에도 등장, 관객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Love 119’, ‘Get A Guitar’, ‘Memories’, ‘Talk Saxy’, ‘Siren’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일본 무대들은 라이즈가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아 ‘Love 119’ 일본어 버전 공개 시점에 맞춰 성사된 것인 만큼,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계속되는 라이즈의 ‘라이징 기세’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라이즈 ‘Love 119’ 일본어 버전은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일본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24일 음원 공개일부터 도쿄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에서 오픈된 팝업스토어는 취재차 방문한 후지TV 유명 아침방송 ‘메자마시 테레비’가 멤버들과 인터뷰도 진행해 화제가 된 바,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라이즈는 1월 5일 발표한 싱글 ‘Love 119’으로 멜론 TOP100 차트 3위(23일 기준) 및 주간 차트 10위 등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함은 물론, 벅스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음악방송 2관왕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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