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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이 발탁해 키운, 중국의 떠오르는 톱스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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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쉬뤄한은 2018년, 배우 성룡에게 발탁돼 본격 연예계에 입문했다. 

1998년 생으로 25세인 그는 현재 중국의 떠오르는 차세대 톱스타 배우다. 

이런 그가 최근 첫사랑 로맨스를 그린 신작으로 국내 극장가를  찾았다.

‘상견니’ 잇는 ‘우견니’ 온다… 상쾌하고 청아한 첫사랑 로맨스

싱그러운 첫사랑 로맨스가 관객을 찾아온다. 중국어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 스타를 내세운 풋풋하고 투명한 첫사랑 로맨스 영화 ‘우견니’가 2월14일 관객을 찾아온다. 개봉일이 마침 밸런타인데이다.

‘우견니’는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에 만난 두 남녀가 풋풋하고 애틋한 첫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상견니’부터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여름날 우리’ 등으로 이어지는 첫사랑 로맨스 흥행을 이어갈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우견니’는 베이징에서 전학을 온 엘리트 전학생 저우찬과 엉뚱한 소녀 자오양이 만들어가는 사랑 이야기다. 쉬광한(허광한) 주연의 ‘상견니’ 와 ‘여름날 우리’의 분위기를 잇는 작품으로 청량미 넘치는 첫사랑 로맨스를 내세워 관객을 공략한다.

주인공 저우찬 역은 리원한(이문한)이 맡았다. 베이징에서 온 ‘훈남’ 전학생으로 밝고 맑은 매력으로 이야기를 이끈다.

특히 리원한은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존재다. 한·중합작 아이돌그룹 유니크 출신으로, 이후 중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에 출전해 첫 번째 시즌에서 1위를 차지한 실력자다.

그와 사랑에 빠지는 자오영 역은 떠오르는 신인 쉬뤄한(서약함)이 연기한다. 배우 청룽(성룡)이 발탁해 배우로 데뷔한 신예 스타다. 청룽과 함께 영화 ‘뱅가드’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았고 드라마 ‘하화’ 등을 거쳐 이번 ‘우견니’의 주연을 맡았다.

영화의 제목인 ‘우견니'(遇见你)는 ‘너를 만나’라는 뜻이다. 10대 시절에 처음 만나 찬란한 첫사랑을 쌓아가는 두 청춘의 이야기가 또 한번 로맨스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맥스EN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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