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아역이 이렇게 컸다니…이레, 주연작으로 베를린行
영화 ‘소원’의 아역배우 출신 이레가 주연작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았다.
이레는 내달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제너레이션 K플러스 경쟁 부문에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감독 김혜영’)으로 초청받아 레드카펫을 밟는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엄마의 죽음 이후 집에서 쫓겨나 예술단 감독과 함께 살게 된 인연의 이야기로,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을 선사하는 두 사람의 성장담을 그린다.
이레는 소속사를 통해 “항상 동경해온 영화제에 너무 사랑하는 영화로 갈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신기한 마음이다”고 영화제 참석을 기대했다.
이레는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현지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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