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대표 커플 BJ 감스트(본명 김인직), 뚜밥(본명 오조은)이 웨딩 사진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뚜밥은 지난 24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은 보정본 받으면 올리겠다. 오빠랑 드디어 웨딩 촬영했다. 모든 게 처음이라 낯설고 정신없지만, 사진사분과 이모님의 말 따라 이리저리 이동하니 어느새 끝났다”고 밝혔다.
이어 “예약하면서 ‘이런 것들이 정말 필요한 건가?’ 이 생각을 했는데 진짜 다 필요하다. 이모님의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대박 아닌가. 보정본 기대 중이다”라고 웨딩 사진 촬영 후기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 촬영에 한창인 뚜밥과 감스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귀여운 이미지인 뚜밥은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반전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물에 감스트는 “사랑해”라고 짧고 굵게 예비 아내 뚜밥을 향한 사랑을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감스트님 세금 더 내세요”, “결혼 얼마 안 남았네요”, “오뚜밥 부럽다. 감스트를 가진 여자”, “행복해라 감뚜커플”, “세상에 너무 아름다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인 감스트는 축구 해설과 게임 전문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는 BJ 겸 유튜버다. 게임 BJ인 뚜밥은 1997년생으로, 두 사람은 7살 차이다.
감스트와 뚜밥은 지난 2022년 1월 교제를 시작, 지난해 7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식은 오는 5월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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