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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결혼’ AOA 유나, ♥작곡가 남편도 반한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사랑이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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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나. 출처| 유나 SNS
▲ 유나. 출처| 유나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AOA 출신 유나가 오는 2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24일 유나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사랑이 넘쳤던 가봉 스냅”이라며 웨딩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자태를 드러냈으며,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유나의 예비 신랑으로 알려진 작곡가 강정훈과 함께 찍은 사진도 일부 포착됐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 유나. 출처| 유나 SNS
▲ 유나. 출처| 유나 SNS

▲ 유나. 출처| 유나 SNS
▲ 유나. 출처| 유나 SNS

유나는 오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소속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식을 올린다. 강정훈은 씨스타19 ‘마 보이’,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있지 ‘달라달라’, ‘워너비’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린 후 주위의 축하 속 행복한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유나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다가오는 2월, 가꺼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데뷔 이후로 저의 모든 순간들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주신 마음 너무나도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도 축복해달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예비 신랑 강정훈에 대해서는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 유나. 출처| 유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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