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 씨가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셋째 딸 엘리의 가정 출산 현장을 공개하며 행복한 기억을 회상했다.
2019년 이윤미 씨의 셋째 딸이 태어난 날, 집에서 이루어진 수중분만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이윤미 씨는 “집에서 태어난 엘리~정말 많이 컸죠? 오늘은 언니들과 함께한 그날의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 채워봅니다~엄마라서 행복한 오늘~“라며 출산 당시의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했다.
이윤미 씨는 출산 계획을 하는 이들에게 축복의 가정 출산을 신중하게 고려하길 권하며, “또 출산할 일은 절대 없지만 또 한다면…저는 또 가정 출산을 하겠지요“라고 전했다. 영상 속에는 이윤미 씨가 진통을 겪는 모습과 함께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엄마를 지켜보는 두 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첫째 딸은 탯줄을 직접 자르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윤미 씨와 남편 주영훈 씨는 2006년에 결혼해 세 딸을 두고 있으며, 가정 출산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이윤미 씨의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달하며, 가정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윤미 둘째 딸 주라엘 또한 가정출산
작곡가 주영훈 씨와 배우 이윤미 씨 부부가 2015년 8월 4일 새벽 건강한 둘째 딸을 맞이했다.
주영훈 씨는 출산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정일보다 4일 늦은 오늘 새벽 4시 11분, 수중분만을 통한 가정출산으로 3.5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하였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름은 주라엘이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주영훈 씨와 이윤미 씨가 갓 태어난 둘째 딸 라엘 양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윤미 씨는 집에서 수중분만을 하였으며, 주영훈 씨는 출산 과정을 함께 지켜보며 아내를 도왔다.
이들 부부는 2010년에 첫째 딸 아라를 얻었다. 이번에 태어난 둘째 딸 라엘 양의 출산은 가정에서 이루어진 수중분만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주영훈 씨와 이윤미 씨는 SNS를 통해 따뜻한 가정의 모습과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축복을 받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