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성장했다.
최예나는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GOOD MORNING(굿모닝)’을 발매하고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최예나는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컴백 첫 주 음악 방송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타이틀곡 ‘Good Morning(굿모닝)’부터 수록곡 ‘Good Girls in the Dark(굿 걸스 인 더 다크)’까지 서로 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최예나는 작은 체구로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희망을 노래하는 ‘모닝 엔젤’의 긍정 에너지가 카메라를 뚫고 나와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특히 타이틀곡 ‘Good Morning’은 한 번만 들어도 귓가에 맴도는 이지 리스닝에 기반을 두고 있어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스너들은 “팝, 록 느낌의 여자 솔로 아티스트는 별로 없는데 이게 예나 장르다” “모든 트랙이 마음에 드는 명반이다” “‘모닝 엔젤’ 최예나 노래 들으며 희망찬 2024년 가자” 등 다양한 감상을 남겼다.
퍼포먼스 또한 호평을 받고 있다. ‘Good Morning’으로는 댄서들과 함께 스탠드 마이크 퍼포먼스를 다양하게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은 반면 ‘Good Girls in the Dark’로는 보다 드라마틱한 무대 구성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가슴을 웅장하게 했다. 특히 해당 퍼포먼스는 대세 안무가 조나인이 이끄는 턴즈와 협업한 작품으로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예나만의 통통 튀는 스타일도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게임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콘셉추얼한 스타일링을 음악과 어울리는 무드로 찰떡같이 소화하며 무대의 퀄리티를 높였다. 이처럼 최예나는 매 앨범 발매 시마다 대체 불가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유일무이한 캐릭터의 솔로 아이콘으로 존재감을 확장해 가고 있다.
‘Good Morning’으로 새해 음악팬들에게 기분 좋은 굿모닝을 전하고 있는 최예나는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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