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자신의 식사량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더블유코리아(W KOREA) 유튜브 채널는 ‘내향인 특: 집에서 제일 바쁨. 태연의 찐 장바구니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태연은 자신의 온라인 장바구니를 공개, 평소 취향을 밝혔다. 그는 좋아하는 게임부터 자주 사용하는 향수, 화장품, 컵, 하트 등을 하나하나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젤리를 좋아한다고 밝힌 태연은 “차에도 있고 집에도 있다. 돌아다니면서 눈에 밟히면 하나씩 먹는다”고 말했다. 평소 군것질에 대해서도 “젤리를 먹고, 젤리를 먹는다. 젤리를 많이 먹는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집순이 모드일 때는 넷플릭스를 본다. 밥도 잘 안 먹는다. 주전부리 먹고 간식 먹고 젤리나 먹고 커피 먹는다”며 “이러다 엄마한테 진짜 한 대 맞겠는데”라고 웃었다.
하트 모양 프라이팬에 대해서는 “그냥 딱 봤을 때 예쁘고 귀여워서 담았다. (음식을) 예쁘게 담으면 기분이 좋다”면서 “요리 잘 하지 않는다. 요리 안 좋아한다. 정말 그냥 데워먹는 정도다. 간신히 굶어 죽지 않을 정도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젤리가 맛있는 건 인정”, “탱구야 그래도 밥 잘 챙겨 먹자”, “건강 생각해서 식사 잘 챙겼으면 좋겠다”, “태연이 마른 이유가 있었구나”, “꿀 아이템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태연은 지난해 11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투 엑스(To. X)’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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