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9세 연하남 만난 후 최근 승승장구 중인 배우

맥스EN 조회수  

‘원 더 우먼’ 이후 3년 만의 안방 복귀작인 ‘밤에 피는 꽃’에서도 이하늬는 코믹과 액션이라는 자신의 강점을 살리며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여기에 9살 연하 이종원과 로맨스는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또 통한 이하늬표 코믹 액션…’밤에 피는 꽃’, 축구 중계에도 시청률 7.9%

설레고 웃기는 ‘밤에 피는 꽃’이 본격적인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연출 장태유) 4회에서는 복면과부 조여화(이하늬)의 정체를 알아채면서도 비밀을 지켜주는 종사관 박수호(이종원)의 모습으로는 설렘을, 좌충우돌 수절과부 며느리 여화와 깐깐한 시어머니 유금옥(김미경)의 모습으로는 웃음을 안겼다.

19일 3회 방송분이 10.8%(닐슨코리아·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4회는 7.9%로 하락했다.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요르단의 경기 중계와 방송이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큰 하락세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김유정 송강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3.5%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화와 수호는 아이들을 납치에 인신매매하려는 강필직(조재윤) 일당과의 대치 상황에서 그들을 물리쳤다. 상황이 마무리되자 여화는 도망을 갔으나 수호는 뒤를 쫓아 복면 속 여화의 얼굴을 자세히 살폈다. 이 과정에서 여화의 정체를 알아채는 듯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안겼다.

여화와 조력자인 대행수 장소운(윤사봉)은 이번 일이 단순히 아이 하나를 잡아가려던 일이 아닌 조직적인 아동 인신매매 사건이라는 것을 짐작했다.

여화로부터 필직이 아이들을 납치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들은 수호는 필직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여화는 남자로 위장을 하고 필직 일당의 본거지를 찾았다. 여화는 정체를 들킬 뻔하자 술에 취한 척 뒷간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이하늬는 남장 분장을 한 채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모습을 재치 넘치게 그려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여화에겐 한없이 자비로운 시아버지이고, 조정에선 칭송받는 명재상이던 좌의정 석지성(김상중)이 필직을 수하로 두고 그에게 음모의 뒤처리를 지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반전을 선사했다.

불쌍한 백성들과 정의를 위해 복면을 쓰고 활동하는 여화와 음모의 중심인물이란 사실이 드러난 지성. 과연 며느리와 시아버지인 두 사람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지고 대립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드라마 '원 더 우먼'의 한 장면. 사진제공=SBS
드라마 ‘원 더 우먼’의 한 장면. 사진제공=SBS

● 이하늬표 코믹 액션…또 통했다

어느덧 ‘코믹’과 ‘액션’은 배우 이하늬의 필승 무기가 됐다.

2019년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에서 장형사 역을 맡아 코믹 연기와 함께 무에타이 동양 챔피언 출신이라는 설정에 걸맞은 뛰어난 격투 실력을 보여줬다. 영화는 1626만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어 드라마 ‘열혈사제'(2019년)와 ‘원 더 우먼'(2021년)에서도 코믹과 액션,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원 더 우먼’ 이후 3년 만의 안방 복귀작인 ‘밤에 피는 꽃’에서도 이하늬는 코믹과 액션이라는 자신의 강점을 살리며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여기에 9살 연하 이종원과 로맨스는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맥스EN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방심위, KBS N 스포츠 '여자라면' 발언에 '주의' 결정
  • 타이탄 콘텐츠, 첫 걸그룹 '앳하트' 멤버 3인 추가 공개… SNS 개설까지
  • '병진이형' 지대한이 돈 안되는 독립영화 제작에 뛰어든 이유는?
  • 송승헌의 일편단심 ‘이상형’으로 꼽은 여배우
  • ‘아는 형님’ 멤버, 드디어 예비 아내 얼굴 공개
  • 19금 청불 판정받은 '공유-서현진' 넷플릭스 드라마, 베일이 벗겨졌는데…

[연예] 공감 뉴스

  • 가수 송대관이 김수미에게 빚을 진 이유
  • “첫 방송부터 터졌다” 5년 만에 돌아온 '한국 드라마', 지상파·OTT 1위 싹쓸이
  • “폭죽 터졌다…” 여성용 성인용품 관심 폭발시킨 '넷플릭스 1위' 화제작 정체
  •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 故송재림과 타이미의 절친 토크: 카톡서 자주 보는 '4글자'가 이다지도 먹먹할지 정말 몰랐다
  • 규현, 차분한 분위기…첫 정규앨범 'COLORS' 콘셉트 포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관광명소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은 양평 맛집 BEST5
  •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 폴 메스칼 ‘글래디에이터Ⅱ’, 박스오피스 새 강자 예고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도슨은 시즌 초반에 안 되니까…” 영웅들 복덩이 외인 3인방, 어쩌면 전원교체? 그 선수는 일단 잠잠

    스포츠 

  • 2
    3일만에 뽀개는 동경 (도쿄) 여행: 2일차-시부야 (1) 가는 법, 시부야 여행 꿀팁, 시부야 109, 도켄자카, 스타벅스

    뉴스 

  • 3
    "밥 다 해뒀는데" 40명 식당 예약 후 연락도 없이 노쇼한 사람 정체: 충격적이다

    뉴스 

  • 4
    르노인가 했더니 “일본차?”…마스터보다 더 센 것 온다

    차·테크 

  • 5
    SK, 워니의 42점 활약으로 DB 제압…4연승 단독 선두!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방심위, KBS N 스포츠 '여자라면' 발언에 '주의' 결정
  • 타이탄 콘텐츠, 첫 걸그룹 '앳하트' 멤버 3인 추가 공개… SNS 개설까지
  • '병진이형' 지대한이 돈 안되는 독립영화 제작에 뛰어든 이유는?
  • 송승헌의 일편단심 ‘이상형’으로 꼽은 여배우
  • ‘아는 형님’ 멤버, 드디어 예비 아내 얼굴 공개
  • 19금 청불 판정받은 '공유-서현진' 넷플릭스 드라마, 베일이 벗겨졌는데…

지금 뜨는 뉴스

  • 1
    사사키 로키의 '다저스 이적'에 미국 전문지가 반대 의견 표명...그 배경은?

    스포츠&nbsp

  • 2
    '충격' 경질된 지 한 달도 안됐는데...텐 하흐, 로마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재취업 기회 잡을까?

    스포츠&nbsp

  • 3
    "한국 선발 알려주면 대만 선발 알려줄게" 공개하니 '쌩~'…끝까지 공개 안 하더니 예상 대로네? [MD타이베이]

    스포츠&nbsp

  • 4
    100마일 던지는 배지환 팀 동료 '콧수염 에이스', 1점대 ERA+두 자릿수 승리→신인상+사이영상 최종후보 선정

    스포츠&nbsp

  • 5
    대만야구협회 직원 딸, 훈련장 활보…프리미어12 운영 엉망

    스포츠&nbsp

[연예] 추천 뉴스

  • 가수 송대관이 김수미에게 빚을 진 이유
  • “첫 방송부터 터졌다” 5년 만에 돌아온 '한국 드라마', 지상파·OTT 1위 싹쓸이
  • “폭죽 터졌다…” 여성용 성인용품 관심 폭발시킨 '넷플릭스 1위' 화제작 정체
  •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 故송재림과 타이미의 절친 토크: 카톡서 자주 보는 '4글자'가 이다지도 먹먹할지 정말 몰랐다
  • 규현, 차분한 분위기…첫 정규앨범 'COLORS' 콘셉트 포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관광명소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은 양평 맛집 BEST5
  •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 폴 메스칼 ‘글래디에이터Ⅱ’, 박스오피스 새 강자 예고

추천 뉴스

  • 1
    “도슨은 시즌 초반에 안 되니까…” 영웅들 복덩이 외인 3인방, 어쩌면 전원교체? 그 선수는 일단 잠잠

    스포츠 

  • 2
    3일만에 뽀개는 동경 (도쿄) 여행: 2일차-시부야 (1) 가는 법, 시부야 여행 꿀팁, 시부야 109, 도켄자카, 스타벅스

    뉴스 

  • 3
    "밥 다 해뒀는데" 40명 식당 예약 후 연락도 없이 노쇼한 사람 정체: 충격적이다

    뉴스 

  • 4
    르노인가 했더니 “일본차?”…마스터보다 더 센 것 온다

    차·테크 

  • 5
    SK, 워니의 42점 활약으로 DB 제압…4연승 단독 선두!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사사키 로키의 '다저스 이적'에 미국 전문지가 반대 의견 표명...그 배경은?

    스포츠 

  • 2
    '충격' 경질된 지 한 달도 안됐는데...텐 하흐, 로마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재취업 기회 잡을까?

    스포츠 

  • 3
    "한국 선발 알려주면 대만 선발 알려줄게" 공개하니 '쌩~'…끝까지 공개 안 하더니 예상 대로네? [MD타이베이]

    스포츠 

  • 4
    100마일 던지는 배지환 팀 동료 '콧수염 에이스', 1점대 ERA+두 자릿수 승리→신인상+사이영상 최종후보 선정

    스포츠 

  • 5
    대만야구협회 직원 딸, 훈련장 활보…프리미어12 운영 엉망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