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머리가 낯설다는 04년생 ‘뉴진스’ 민지
S.E.S. 출신의 배우 유진과 한가인에 이어 새로운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라고 불리는 ‘뉴진스’의 민지.
크고 맑은 눈망울과 오똑한 코, 날렵한 턱선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데요. 2022년 9월 샤넬 뷰티 행사장에 선보인 깻잎머리 헤어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해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MZ세대들에게는 다소 낯선 헤어스타일인 깻잎머리. 아무래도 민지가 차세대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라고 불리게 된 것도 당시의 스타일링이 한몫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내겐 굉장히 신선했던 헤어
최근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민지는 당시의 깻잎머리에 대해 ‘아기 때 했던 머리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지만 다들 귀엽게 봐주셨으며, 어머니께서도 무척 좋아하셨다고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데뷔 이후 쭉 긴 머리 헤어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민지와 ‘뉴진스’ 멤버들. 과거 민지는 긴 생머리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헤어드라이어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하지만, 인터뷰가 나가고 많은 헤어 전문 선생님들이 머리는 바짝 말려주는 게 제일 좋다고 조언해 열심히 빗질을 해주는 것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달라진 헤어 관리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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