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극 ‘밤에 피는 꽃’ 주연 배우 이하늬가 남장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연출 장태유 등) 4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의 위장 잡입 현장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날 방송분에서 이하늬가 맡은 여화는 선비로 변신, 위장 잠입한다.
여화는 빈민촌에서 마주친 할머니, 손녀딸과 관련해 사건이 벌어졌음을 감지하고 위장까지 감행하며 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여각 내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발견한 여화는 여각 사내와 마주치며 위장 잠입 사실을 들키기 일보 직전 상황까지 간다.
하지만 여화는 코믹 본능을 발휘하며 상황을 무마시킨다. 여화가 자신의 위장 잠입 사실을 들키지 않고 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여부에 시청자들은 궁금해하고있다.
‘밤에 피는 꽃’ 팀은 이하늬가 남장을 잘 소화했다며 “외적인 부분 뿐 아니라, 특유의 능청스러운 면모와 맛깔나는 연기로 촬영장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이하늬의 인성을 칭찬했다.
이하늬의 남장 도전은 20일 오후 9시 50분 MBC ‘밤에 피는 꽃’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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