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인이 좋아하는 재밌는 방영중 예능 프로그램 추천 조선의 사랑꾼 나는 SOLO 솔로 옥순 슬기 돌싱글즈 현철 현실적인 재정 상태
- 연출
- 고락원, 김준, 이승준, 이상은, 정주혜, 정혜진, 오영란, 김의영
- 출연
-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
- 방송
- 2022, TV조선
<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돌싱글즈3 현철 재정 상태 오픈>
<예능 추천 조선의 사랑꾼 하이라이트 영상>
조선의 사랑꾼 이라는 프로에 나오는 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돌싱글즈3 현철 커플은 생각보다 방송 활동도 많이 하고 예능에도 몇 번 나오는 거 보면 진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듯하다. 이렇게나 오래 만나고 관계를 쌓아 나가면 결혼도 무난하게 하시지 않으려나.
아직 정식으로 혼인 신고나 결혼을 한 건 아니지만 그 준비 과정에 있는 듯하다.
특히나 서로의 재정 상태를 완전히 공개한 걸 보면 더 그러하다. 저런 오픈은 부부 사이에서도 요즘 잘 안 한다고 알려져 있긴 한데 부부라면 어느 정도는 재정 상태는 공유해야 하지 않나 하는 게 나의 생각이다. 물론 요즘은 결혼 풍습도 많이 바뀌어서 정답이 없긴 하지만 말이다.
현철 님은 알려진대로 자영업을 하시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타격을 받으셨나 보다. 나이도 좀 있으신데 모아 놓은 현금이 거의 없는 걸 보면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현금으로 다 막고 계셨던 듯하다. 어찌 보면 대출금이 없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인 점이랄까.
그리고 옥순 님은 대기업에 오래 다니셔서 그런지 나이에 비해 모아 놓으신 돈이 생각보다 많으셨다. 역시 우리나라는 대기업을 들어가지 않으면 돈을 모으기가 힘들다는 반증이기도 한데 아이 키우면서 저 정도 모아 놓은 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한 가지 걱정은 슬기(옥순 님 본명) 님이 직장을 그만두려고 하신다는 거다.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 그러한 선택을 하시려고 하는 듯한데 아직 현철 님이 안정적으로 수익이 나는 것도 아니고 대기업 월급은 포기하기 아쉬운 지점이 큰 만큼 퇴사를 하신다고 하셔서 조금 걱정이 앞서긴 한다.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가장 흔히 하는 착각 중 하나가 나가면 뭐라도 되겠지 라는 마인드 랄까.
내 주변에서도 대기업 나온 사람들 보면 잘 되는 사람도 분명 있지만 소수이긴 하다. 대기업의 안전한 울타리는 상상 이상으로 아늑하고 안전하기 때문이다. 그런 걸 잘 모르고 무턱대고 퇴사했다가는 정말 큰 코 다친다. 내가 뭐 참견할 건 아니지만 돈을 엄청 많이 모아 놓은 것도 아니고 퇴직금이 아주 많은 것도 아니라서 퇴사는 다시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그래도 두 분 다 저렇게 애틋하게 만나시는 게 신기하긴 하다.
특히나 결혼에 한 번 실패하고 나서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모습도 보기 좋다. 두 분 모두에게 최선의 선택을 하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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