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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함께..” ‘표절 논란 후 자숙’한 유희열의 근황이 1년 반 만에 우연찮게 전해졌고, 잘 지내고 있는 듯하다(핑계고)

허프포스트코리아 조회수  

표절 논란으로 자숙한 유희열의 근황이 의외의 곳에서 전해졌다.

규현, 유희열, 유재석. ⓒ유튜브 '뜬뜬', 뉴스1
규현, 유희열, 유재석. ⓒ유튜브 ‘뜬뜬’, 뉴스1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규현, 조세호, 세븐틴 호시가 출연해 유재석과 입담을 나눴다. 

최근 안테나로 소속사를 이적한 규현은 유재석과 소속사 식구가 되며 돈독해진 사이를 자랑했다. 그는 “뮤지컬 보러 오셨잖나”라며 유재석에 말했고, 유재석은 “규현이 하는 뮤지컬을 보러 갔었다. 그때 희열이 형이랑 같이 갔다”며 유희열의 근황을 언급했다. 

조세호, 규현, 유재석. ⓒ유튜브 '뜬뜬'
조세호, 규현, 유재석. ⓒ유튜브 ‘뜬뜬’

규현은 “지나가는 배우들이 ‘유느님 오셨다’고 말하면서 (대기실에 있던) 배우들이랑 스태프들이 다 나왔다. 그런데 재석이 형님이 한 분 한 분 다 인사를 해주셨다”며 유재석의 미담을 전하기도.

한편 유희열은 지난 2022년 6월 일본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2021년 9월 그가 ‘생활음악’ 프로젝트로 발표한 피아노 연주곡 ‘아주 사적인 밤’이 1999월 12월 발표된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와 상당 부분 흡사하다는 것.

당시 투병 중이었던 사카모토는 회사를 통해 “유사성을 확인했지만, 표절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으나, 표절 논란은 과거 유희열이 작곡했던 다른 곡들에까지 번졌다.

결국 유희열은 2022년 7월 “지금 제기되는 표절 의혹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올라오는 상당수의 의혹은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일 순 있으나 저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 부분들”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다만 이런 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자신을 더 엄격히 살피겠다. 내가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 내 남은 몫이 무엇인지 시간을 갖고 심사숙고하며 외면하지 않겠다. 음악을 아끼시는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마지막으로 긴 시간 부족한 날 믿어주시고 아껴주셨던 모든 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던 바 있다. 

같은 달 그는 13년 동안 진행을 맡아왔던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마침표를 찍으며 지금까지 미디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문혜준 에디터 / hyejoon.moon@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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