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사랑했지만’ 리메이크·니엘 새 싱글·SM 사회공헌활동 ‘스마일’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프랑스서도 잘 나가는 스트레이 키즈 =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프랑스음반협회가 발표한 ‘2023 톱 200 앨범’ 차트에서 K팝 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이 차트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파이브스타'(★★★★★)로 52위, 미니음반 ‘락스타'(樂-STAR)로 135위를 차지했다.
JYP는 “스트레이 키즈는 이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이자 지난해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K팝 음반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 마마무 솔라, 김광석 ‘사랑했지만’ 리메이크 =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오는 18일 오후 6시 고(故) 김광석의 히트곡 ‘사랑했지만’을 리메이크해 발표한다고 알비더블유(RBW)가 밝혔다.
이번 노래는 솔라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리메이크 프로젝트 ‘솔라감성’의 일곱 번째 곡으로 발표된다. 솔라는 앞서 ‘바보처럼 살았군요’, ‘그리움만 쌓이네’, ‘꿈에’ 등의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해석해 내놨다.
솔라는 이번 ‘사랑했지만’에서도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 니엘, 겨울 이별 발라드로 컴백 = 그룹 틴탑의 니엘이 11일 세 번째 솔로 싱글 ‘파팅 이모션'(PARTING EMOTION)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뉴엔트리가 밝혔다.
이번 싱글은 이별 후 남자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타이틀곡 ‘이별하러 가는 길’ 등 총 세 곡이 수록됐다.
‘이별하러 가는 길’은 슬픔의 감정이 담긴 가사에 리듬감 있는 반주가 어우러진 발라드곡이다. 니엘의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조화를 이뤘다.
▲ SM 사회공헌활동 ‘스마일’ = SM엔터테인먼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하나로 사회공헌활동 ‘스마일'(SMile)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SM은 지난해 청소년 뮤지션을 지원하는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임직원과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스마일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광야숲’을 조성해 서울시 주최 ‘2023 조경상 푸른도시상’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SM은 이 밖에 지난 2016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베트남·필리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음악 교육 ‘스마일 포 유'(SMile for U)를 진행하고 있다. 가수 최시원은 베트남 닌투언성의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SM은 “2024년에도 사회공헌 브랜드 ‘스마일’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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