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 복무 중인 배우 차서원이 ‘두 번째 남편’에서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 엄현경과의 사이에 2세가 생겼다는 깜짝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전했는데요. 엄현경은 10월, 무사히 출산을 마치고 아이를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래도 아빠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가운데 생긴 2세인지라 두 사람의 결혼식은 차서원의 전역 후에 이뤄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군 복무 중 아빠가 된 스타는 차서원 뿐만이 아닙니다.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개코는 군 복무 중이던 지난 2011년 5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9월에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는데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전화를 받자마자 “낳자. 낳고 결혼하자”라고 프로포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화를 끊고 나서 미친 듯이 고민했으며 이후 장인어른께 전화로 1시간 동안 혼났다는 사실을 밝혀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5년여의 열애 끝에 행복한 가정을 꾸린 두 사람, 2015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까지 품에 안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1월 그룹 ‘엑소’의 첸은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과 함께 ‘소중한 축복’이 찾아왔다며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놀라움을 샀는데요. 결혼을 발표한 지 3개월만에 초고속으로 아빠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엑소’의 1호 유부남 멤버이자 아빠가 된 첸은 아빠가 된 지 6개월여만인 같은해 10월 입대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해 제대를 3개월 앞둔 1월에 둘째 딸의 출산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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