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주아는 태국을 대표하는 페인트사업 재벌 ‘사라웃 라차나쿨’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종종 방송을 통해 어마어마한 규모의 저택이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집이 너무 넓어서 보드나 스쿠터를 타고 다녀야한다는…)
정작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자세하게 밝혀진적이 드물었는데요.
신주아는 태국 여행 중 현지에 사는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그를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요. 닭고기를 손으로 뜯어먹는 털털한 모습의 신주아를 보고 그가 첫눈에 반했다고 하네요.
인상적인 첫 만남이후 그는 한 주가 멀다하고 신주아를 보러 한국으로 날아왔습니다.
국제 사기꾼아니야?
단지 신주아를 더 알아보고 싶다는 이유로… 업무를 마치는대로 여권이랑 핸드폰만 들고 달려왔다죠. 신주아는 그의 돌발행동에 혹시 ‘국제 사기꾼’이 아닌가 의심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후로도 1년간 변함없는 모습에 그를 인정하게 되었고 2014년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게됩니다.
태국을 대표하는 재벌의 결혼식이기에 방송 3사가 취재를 오고 결혼식 자체는 7시간 동안 페스티벌 처럼 진행되었지요.
재벌가의 며느리답게 남편 생일 선물 감상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무려 ‘골드바로 만든 케이크’입니다. 남편의 서프라이즈 선물을 언제나 받기만 해서 자신도 한번 준비해본 선물이라네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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