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임신 소감을 전했다.
9일 아유미는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여러분~ 새해 첫 인스타 피드는 저에게 아주 특별하고 행복한 소식으로 스타트해보려 한다”라며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 부부에게 찾아와줬다”라고 했다.
이어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이라며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 태명은 ‘복가지’입니다. 태몽을 꿨는데 가지를 따서 넘넘 맛있게 먹었거든요 ㅎㅎ”라고 했다.
앞서 아유미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아유미 가정에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84년생인 아유미는 2022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 아유미 글 전문.
여러분~ 새해 첫 인스타 피드는 저에게 아주 특별하고 행복한 소식으로 스타트 해보려합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부부에게 찾아와줬어요~
올 해 6월에 출산 예정입니다.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합니다.
아이 태명은 “복가지”입니다. 태몽을 꿨는데 가지를 따서 넘넘 맛있게 먹었거든요 ㅎㅎ
복가지 소식을 축복 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아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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