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영국 런던 한식집에서 포착됐다.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5회에서 요르단, 스위스, 영국에 거주 중인 3개국 멤버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중 스위스의 박민지-박매버릭 부부와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는 박규리-차비 부부는 각각 자신들의 좋아하는 스타인 영탁과 손흥민을 위한 특별한 투어를 진행한다. 실제로 영탁과 손흥민도 등장,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규리-차비 부부는 손흥민의 사인을 받기 위해 토트넘 훈련장과 손흥민의 거주 지역인 햄스터드를 방문해 손흥민 투어를 펼친다. 이들은 손흥민이 자주 찾는다는 빵집을 찾아 그의 최애 메뉴인 치즈 케이크를 맛본다.
이후 이들은 손흥민이 자주 찾는다는 한식당으로 향한다. 손흥민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먹으며 “오늘 혹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며 희망 회로를 돌리던 순간 손흥민이 등판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흥분케 한다.
안정환은 “기대 안 했는데 어떻게 만났냐”며 놀라운 기색을 표했다. 그러나 이내 “제주도에서 닭강정을 파는 닮은 꼴일 수도 있다”라고 의심하다가 “(섭외를 위해) 내가 전화 넣어놨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손흥민이 깜짝 등장하는 ‘선 넘은 패밀리’는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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