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3’에 담긴 10대들의 위험천만한 SNS 세상
영화 ‘서치3:데스게임’이 실제 SNS에서 유행한 챌린지를 소재로 내세워 또 한번의 ‘서치’ 열풍을 예고한다.
1월18일 개봉하는 ‘서치3′(감독 안나 자이체바)은 여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SNS에서 유행하는 죽음의 챌린지에 참가한 주인공 다나의 살인자 추적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실제로 과거 10대 사이에서 유행했던 ‘대왕고래 챌린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제작진은 10대가 겪는 SNS 상의 위험에 대한 사회적인 경각심을 일깨운다.
‘서치’ 시리즈는 영화의 모든 장면을 휴대전화이나 노트북, SNS 화면 등으로 구성하는 스크린라이프 기법을 도입한 영화로 고유한 독창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서치3’는 1, 2편에 이어 스크린라이프 스릴러의 쫄깃한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발전한 기술과 확장한 로케이션, 액션을 가미해 또 한번의 스크린라이프 장르의 인기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사진제공=영화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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