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과 조정석. ⓒtvN/SB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2-0041/image-cb9816a2-4f38-494c-aec7-3313e170a8f9.png)
공효진이 ‘질투의 화신’을 찍기 전 자신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된 조정석에게 건넨 멘트를 보니, 너무 멋져 감탄이 절로 나온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저 블럭’에는 배우 공효진이 등장해 연기 인생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줬다.
![조정석에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2-0041/image-5ad79753-4ea3-4475-b8ac-a0440d792076.png)
이날 유재석은 ‘시청률의 황제’인 공효진의 드라마 기록을 살펴봤는데. 20년 동안 13작품 이상의 드라마를 찍은 공효진은 놀랍게도 모든 작품 시청률이 무조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고.
![결과로 증명해내는 공효진... 멋짐 폭발... ⓒtvN](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2-0041/image-5606cc0d-5fd3-400b-9a96-3a7f7dc0e8f2.png)
이 같은 대기록에 감탄하던 유재석은 “(동백꽃 필 무렵을 같이 찍은) 강하늘에게 ‘인생 바뀔 준비 됐냐’라고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공효진은 “당연하다”며 “(질투의 화신 찍기 전) 조정석한테도 ‘오빠 인생 바뀔 준비 됐지? 이제 광고 들어오면 잘 골라서 해야 해’라고 했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공효진은 “농담이 반인데, 일단 결과가 항상 좋았다”며 “특히 남자 배우가 너무나 사랑을 받더라”고 근거 있는 자신감임을 설명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속 공효진과 조정석. ⓒSB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2-0041/image-40f27323-2ba0-44d0-9148-c7322de32ec2.png)
이에 유재석은 “앞으로 작품을 함께 찍는 배우들은 이 멘트를 못 들으면 서운해할 것 같다”며 “성공의 주문 같다”고 연신 감탄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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