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지오디)의 첫 공연 실황 영화 ‘god’s MASTERPIECE the Movie’의 티저가 공개됐다.
3일 오전 CGV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이번 실황 영화를 준비한 god 멤버들의 속마음이 담겼다.
김태우는 “god(지오디)의 전성기 때도 제작된 적 없었던 공연 실황 영화가 극장에 개봉되고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신기하다”며 놀라워했고, 데니안은 “팬들에게 콘서트 이외에도 새로운 재미를 주고 싶어서 이번 영화를 기획했는데 극장 안에 팬지오디가 모여 다 같이 떼창과 응원을 하면 좋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계상은 “스크린에 배역을 맡아서 연기하는 건 진짜 제 모습을 보여주는 일은 아니지 않나. 저를 온전히 스크린 속에 넣는 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고 박준형은 “저는 공연을 할 수 있는 한 계속 공연을 이어가려고 한다. 내가 하면 동생들은 따라와야만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개최된 god(지오디)의 단독 연말 공연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 무대의 감동을 스크린으로 옮겨 재현했으며, 특별한 무대들과 속마음이 담긴 인터뷰를 스크린에 담아냈다.
한편, god(지오디)의 데뷔 후 첫 공연 실황 영화인 ‘god’s MASTERPIECE the Movie’는 오는 10일 CGV에서 단독 개봉되며 개봉일부터 16일까지 개봉 1주차 이벤트로 관람 고객에게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 공연 속 god(지오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한정판 TTT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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