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걸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지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40102 11:48 PM. 뽀숭이 건강하게 태어났다”라며 “나 이제 애 엄마”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린 영상에는 아기의 울음소리가 담겼다. 또한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우렁차게 울고 있는 아기의 모습과 함께 “소년이다(It’s a boy)”라는 문구를 붙여 남자아이임을 밝혔다.
이후 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남편의 모습과 잠든 아기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지수는 지난해 6월 인스타그램에 “임밍아웃. 임신만 하면 인스타그램에 이런 거 저런 거 올려야지 했던 내 자신 반성해”라는 글로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기의 초음파 사진, 두 줄이 그어진 임신 테스트기, 아기 신발 등의 사진을 올리며 “임신 초기는 생각보다 입덧과 체력 저하로 일상생활도 힘들더라”라며 “이 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수는 2012년 그룹 타히티로 데뷔해 2013년, 2014년, 2015년에 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활약했다. KBS2 ‘출발 드림팀’에도 자주 출발하며 남다른 운동신경을 보였다.
2017년에는 그룹을 탈퇴해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2021년에는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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