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플럼에이앤씨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3일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혜성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관계자는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는 이혜성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혜성의 첫 발걸음을 함께하겠다.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연예가중계’ ‘뉴스9’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20년 5월 KBS를 퇴사,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혜성은 4개월 뒤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방송인으로 활동해 왔다.
2019년에는 선배 아나운서였던 15살 연상의 전현무와 공개 열애를 시작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2년 결별을 알렸다. 이후에도 SM C&C에서 활동을 지속해온 이혜성은 지난해 8월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최근 이혜성은 tvN ‘벌거벗은 세계사’를 유려하게 이끌며 박학다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물론 ‘2023 MAMA AWARDS’ 레드 카펫 MC로 참여,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유튜브 채널 ‘혜성책빵’을 통해 본인만의 공부법을 공개하고 관심사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겸비한 이혜성은 글로벌 스타와 감독의 인터뷰어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데블스플랜’을 통해 지적인 이미지와 함께 유쾌하고 밝은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혜성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플럼에이앤씨에는 임시완, 강소라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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