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문채원 등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배우 및 임직원들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아이오케이는 최근 연말을 맞아 보육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신망원을 찾은 것. 신망원은 1952년에 설립돼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워내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이날 3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해 파티를 준비, 함께 웃고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배우 문채원, 가수 김태우, 데니안을 포함한 임직원이 참여했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마쳤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소속 아티스트 및 직원들이 함께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배우 문채원, 가수 김태우, 데니안을 비롯해 배우 고현정, 조인성, 김현주, 신혜선, 김강우, 김하늘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 중 문채원은 지난해 SBS 드라마 ‘법쩐’에 출연해 ‘2023 SBS 연기대상’의 여자 최우수상 수상자로 호명됐지만 함께 출연한 故 이선균의 비보가 전해진 뒤 추모의 뜻을 담아 시상식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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