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4년만에 SNS에 근황 소식을 전했다.
2일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년 시작을 알리는 첫 해를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과 일출 사진을 올렸다.
홍선영은 일출이 아름다운 바닷가 사진을 올리며 4년만에 팔로워들에게 안부를 알렸다.
이어 그는 “내 몸무게는 그 자리에”, “올해도 변함없이 이 자리에”, “108번지에서” 해시태그로 재치있는 멘트를 남겼다.
홍선영은 가수 홍진영의 친언니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동생과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입담, 거침없는 행동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20년 11월 동생 홍진영이 대학교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활동을 중단하자 홍선영 역시 같은 시기 SNS 업로드를 멈추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들은 비슷한 시기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완전 하차했다.
이후 홍진영은 자숙을 거친 후 최근 신곡을 발표하며 다시 가수로서 커리어를 이어가고있다. 언니 홍선영은 소식이 없었으나 이번 SNS 게시글 업로드로 인해 방송 활동 복귀 가능성도 점쳐지고있다.
한편 홍진영은 서울 성동구 소재 한 빌딩을 35억 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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