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1)의 딸 수리 크루즈(17)의 패션감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수리 크루즈는 녹색 패딩 점퍼, 보헤미안풍의 화려한 스카프, 검은색 토트백, 청바지를 입은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쉬노우즈’는 1일(현지시간) “수리가 엄마 케이티 홈즈(45)의 도플갱어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 새로운 사진은 엄마가 수리의 패션 영감의 원천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홈즈는 딸에게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조언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수리는 5백만 달러(약 65억원) 상당의 옷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는 대학에 진학하면 패션을 전공할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일과 패션에 대한 애정과 함께 수리는 고등학교 시절 뮤지컬에 출연하며 든든한 지원군인 엄마를 닮아 연기에도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2012년 8월 톰 크루즈와 이혼했다. 케이티 홈즈는 이혼 후 양육권을 얻어 수리 크루즈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톰 크루즈는 수리에게 연간 40만 달러(약 5억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에 입학한 뒤에도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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