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2024년 새해를 맞아 2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1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미혼모가족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 협회 등에 각 5000만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는 아이유와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아이유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부 소식을 알리며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만은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는 월등히 많은 한 해가 되시길”이라는 진심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이번뿐 아니라 과거에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앞장서 왔다. 아이유는 2023년 1월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에 나눔의 손길을 건넸으며 지난 5월엔 어린이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
또한 자신의 생일과 9월 18일 데뷔기념일 등에도 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바 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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