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Genie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로 출연 중인 정우성. 극중 그는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과 예쁘게 사랑 중이다.
이처럼 브라운관에서 사랑을 잡은 배우 정우성은 스크린에서도 열일 중이다. 바로 영화 ‘서울의 봄’을 통해서인데, 얼마 전 천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전했던 그가 더욱 놀라운 소식을 전해왔다.
‘서울의 봄’, 새해 첫날 1200만명 돌파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새해 첫날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투재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1일 “‘서울의 봄’이 1일 낮 12시10분 누적관객 1200만700여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 14일째 500만, 18일째 600만, 20일째 700만, 25일째 800만, 27일째 900만, 33일째 1000만, 36일째 1100만, 그리고 41일째인 이날 120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전날(12월31일)까지 1185만명을 모아, 전산망의 공식통계 기준 1174만명을 모은 ‘태극기 휘날리며’를 제치고 역대 흥행 19위에 올라섰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분투를 그린 작품으로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서울의 봄’이 1200만명을 넘어서며 최종 스코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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