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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지 않은 새해도 받아들일게요”… 이 배우 2024년 첫날 이선균을 향한 글 남겼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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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이선균을 애도했다.

지난해 5월 21일 오후(현지 시각)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영화진흥위원회 부스 해변에서 비평가 주간으로 선정된 영화 ‘잠’의 주연역을 맡은 배우 이선균이 인터뷰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조여정은 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했던 영광 잊지 않을게요. 언제나 모두를 웃게 했던 유쾌함 잊지 않을게요. 오빠처럼 선하고 따뜻한 배우가 될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반갑지만은 않은 새해도 받아들일게요. 잘해 나가 보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여정은 이선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기생충’에 출연한 또 다른 배우들인 최우식, 박명훈 모습도 함께 담겼다.

앞서 이선균의 아내인 배우 전혜진 등 유족은 지난달 29일 정오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선균의 발인식을 엄수했다.

발인식이 끝난 뒤 중학생인 큰아들은 환히 웃는 고인의 영정사진을 들고 장례식장을 나섰다. 전혜진은 작은아들의 손을 잡은 채 오열하며 뒤를 따랐다.

이선균과 친분이 깊었던 동료 배우들이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고인과 작품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설경구와 유해진, 김동욱, 공효진, 박성웅, 류수영, 최덕문, 김남길, 정우성, 송새벽, 김의성, 봉준호 감독 등도 곁을 지켰다.

배우 조여정이 2020년 11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객석을 응시하고 있다. / 뉴스1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여정이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 조여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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